현대오토에버 임원면접 후기

면접 질문

  • 장점, 지원동기 => 1분 자기소개
  • 개발이라는 게 적성에 맞는지
  • 본인에게 개발이 맞는지, 운영이 맞는지
  • 좋은 회사란 무엇인지
  • 다른 지원자가 모를법한 우리 회사의 대해 아는점
  • 현대 자동차의 핵심가치 다섯가지(아는사람 말하기)
  • 본인을 동물이나 사물로 비유한다면 무엇인지
  •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느낀 사람은 무엇인지
  • 본인이 뽑혀야 될 이유
  • 가고 싶은 회사나 가기 싫다고 느낀 회사에 대해 복지라던지 근무형태에서 관점
  • 최창현님 졸업 후에 공백이 있는데 뭐했는지
  • 마지막으로 할말

총평

  • 개인적인 공백 관련 질문 외에 전부 공통 질문이라 너무 힘들었다. 4명 다 답변하는 데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 들었다. 꼬리 질문이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게 전혀 없어서 아쉬웠다.

  • 면접 중간에 임원이 “다른 조 같은 경우는 먼저 답변하기 위해 손들기 위해 난리인데, 여기 조는 열정이 안 느껴진다.” 라고 함. 이 부분에 있어서 나도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느꼈다.
  • 면접자들이 질문에 답변하는데 너무 구구절절 얘기하느라 임원 한분이 “다른 사람을 위해 일목요연하게 핵심만 딱 전달하는 것도 소통의 중요한 부분이다” 라고 말씀하셨다. 답변 프레임같은 것을 만들어서 거기에 맞춰서 핵심만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.
  • 아직 결과가 안나왔지만 이번 면접에서도 떨어진 것 같다. 항상 마지막 면접에서 미끄러진 경우가 많았다. 딱히 어려운 질문들도 아니고 어려운 과제를 해야 되는 것도 아니다. 단순히 일목요연하게 답변을 잘하면 되는데 그게 안되서 너무 아쉽다.
  • 그래도 이번 면접을 준비하면서 기업 분석, 진행 했었던 프로젝트, 내 가치관들을 돌이켜보았고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면서 말하는 연습도 많이 하였다. 물론 자신감도 생겼다. 하지만 면접을 볼때는 자꾸만 딴 생각이 나고, 자신감이 떨어지는지…
  • 부족한 점: 적극성, 간결한 답변